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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영 철학

100명의 평범한 구매자보다 1명의 극성팬을 확보하는 것이 훨씬 더 중요합니다.

100년 이상의 지속가능한 경영을 위해서는 100명의 평범한 구매자보다 1명의 극성팬을 확보하는 것이 훨씬 더 중요합니다. 100명의 구매자들에게 투입하는 노력을 1명의 고객에게 투입하는 것이 단기적으로 손실일 수는 있지만, 1명의 고객을 감동시킨다면 그 이상의 수익을 가져온다고 믿습니다. 장기적으로 1명의 극성팬은 우리 서비스의 전도사가 되어 100명의 신규 고객을 데리고 오고, 100명의 신규고객 또한 극성팬이 될 가능성이 높아집니다. 궁극적으로는 100명의 극성팬을 만들어 가는 것이 우리가 가는 방향입니다.

우리의 목표는 큰 회사가 아니라 최고의 작은 회사입니다.

우리는 개인 소유의 기업이고 외부 투자자에게 주식을 팔거나 회사를 넘길 생각이 없습니다. 우리는 큰 회사가 되기를 바라지 않습니다. 우리는 최고의 회사가 되기를 원하며, 대기업이 되기보다는 최고의 작은 회사가 되기 위해 노력합니다. 자연스러운 속도로만 성장합니다. 무리한 광고로 인한 매출 발생을 지양합니다. 일과 여가의 구분이 모호해지는 재밌는 일터를 만들기 위해 노력합니다. 잠자는 시간을 제외하면 하루 1/2를 회사에서 시간을 보냅니다. 인생의 1/2를 괴로움으로 보낸다면 우리는 시간낭비를 하고 있는 것입니다. 회사는 구성원들의 시간을 즐거움과 희열로 채워줄 의무가 있다고 생각합니다. 우리를 스쳐간 동료들은 하나같이 우리를 추억하고 그리워하게 만드는 것목표로 합니다.

회사 구성원들이 시간적·경제적 자유를 누리는 것이 궁극적인 목표입니다.

직장인들이 궁극적으로 바라는 것은 시간적·경제적 자유일 것입니다. 우리가 정의하는 시간적 자유는 시간을 통제받지 않고 자율적으로 사용하는 것이며, 경제적 자유는 스스로의 역량으로 언제든 부가가치를 창출하여 경제활동을 할 수 있는 상태를 말합니다. 두 가지의 자유를 달성하기 위해 임직원들을 적극 도와줍니다. 출퇴근 시간을 스스로 선택하고, 연차 무제한 제도를 통해 일과 휴가를 100% 스스로 선택할 수 있습니다. 또한, 체계적인 사내 교육 커리큘럼을 운영하여 구성원들이 최고의 전문가가 될 수 있도록 업무 역량 강화를 지원합니다. 아이디어가 있는 경우 사내벤처 제도를 통해 신규 사업에 도전해볼 수도 있습니다.  회사와 구성원간의 상호 노력을 통해 구성원들이 시간적·경제적 자유를 누리는 상태에 도달하는 것이 궁극적인 목표입니다.

우리의 열렬한 지지자들이 많아진다면 이익이 따라온다고 믿습니다.

우리는 단골 고객에게 서비스를 제공하는 데서 가장 높은 수익을 올린다는 것을 알고 있습니다. 단골 고객은 영업을 위한 노력이 없어도 새로운 서비스를 구매하고 주변인들에게 입소문을 냅니다. 단골 고객에 대한 판매는 일반 고객에 대한 판매보다 2~4배 높은 수익을 가져다줍니다.

이익을 내고 내부 임직원과 고객에게 투자합니다.

우리의 이익에도 지분이 있다고 생각합니다. 임직원은 사업 목표를 달성함에 따라 이익에 대한 기여를 합니다. 대금을 지불하는 고객 또한 이익에 대한 기여를 합니다. 이익의 일부는 인센티브 및 내부 임직원 복지 증진을 위해 사내근로복지기금에 출연하며, 나머지 일부는 고객 경험을 증대시키는 데 재투자를 합니다.